노원구, 차 없는 거리 축제 11일 개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08 18: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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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2008년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한 전초전으로 폭발적 인기를 끌며 합격점을 받았던 ‘노원거리 Art Festival’축제에 이어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당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연계해 당현천에서 ‘차 없는 거리 축제’를 연다.

8일 구에 따르면 차량이 통제되는 구간은 당현천변 새싹길에서 당현2교간 길이 780m, 폭 8m 편도1차선으로 당현천을 끼고 인근 총 10개단지 아파트에 1만 60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인구 밀집지역으로, 구는 이날 하루 이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 자동차의 소음대신 다양한 문화, 체육행사를 열어 지역주민들을 위한 몸과 마음의 쉼터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1, 2부로 나눠 진행될 축제는 배드민턴, 인라인, 자전거, 달리기 등 주민들의 자율참여를 유도하고 미술퍼포먼스, 풍물놀이, 윷놀이, 태권도 시범 등을 통해 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차 없는 거리는 주민들의 휴식공간과 주말 여가활용을 위한 주민화합의 장이 될 것이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웰빙거리를 조성한다는 취지에 맞는 노원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관련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2007년 3월부터 ‘토·일요일 차 없는 거리’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서정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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