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공중화장실 ‘새단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06 20:00:0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안내판 설치·세척등 실시 급한 때면 찾아도 찾아도 보이지 않는 화장실. 게다가 어렵게 찾은 화장실은 지저분해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이같은 불편이 성동구(구청장 이호조)에서는 사라질 전망이다.

6일 구는 지난달 31일 공원 등 야외공용시설과 재래시장 등의 이용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주민들이 보다 쉽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에 안내표지판 설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구는 공중화장실에 대한 쾌적한 환경을 위해 연중 화장실 세척작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구는 주·야간 이동인구가 많은 금남시장 주변에 공중화장실이 3곳이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처환경의 복잡화로 주민들의 이용에 다소 불편한 부분이 있어 야간에도 빛을 반사하는 안내판을 제작·설치해 이용자들이 쉽게 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마장축산물시장, 자동차매매센터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도 안내표지판을 효과적으로 설치하는 등 공중화장실을 통한 구정이미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을행락철을 맞이해 공중화장실 내·외벽의 찌든 때나 사람의 손으로 닦기에 한계가 있는 오염물질들을 고압스팀세척기의 뜨거운 물을 이용해 말끔히 벗겨내는 작업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공중화장실 고압스팀 물세척 작업’을 실시, 관내 40곳의 공중화장실의 수준을 업그레이드해 이용자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