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구는 상일동 산46의2,3번지 경희대 동서신의학 병원 바로 옆에 들어설 강동문화예술회관에 대해 지난달 18일 설계 및 조감도를 확정하고 내년 5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2009년 6월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문화예술회관의 정식명칭은 내년 초 공모를 통해 결정된다.
강동문화예술회관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자연공원과 문화공간이 구분없이 어우러져 있다는 큰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예술회관의 배경이 되고 있는 명린 근린공원의 규모는 19만6000평이다.
나지막한 구릉의 서쪽 끝자락에 도심을 내려다보며 지상 2층 지하 2층의 전용 공연장이 들어선다.
230억의 예산이 투입되고 전체 면적은 1만161.31㎡(3000여평)이다.
예술회관은 크게 3가지 공간으로 나눠 만들어진다.
방아다리길을 접하는 전면에는 북쪽(정면에서 볼 때 좌측)으로 260석 규모의 소극장과 전시장(Art Gallery)이 들어서고 남쪽에는 언제나 주민들이 휴식과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들어선다. 그리고 소극장 뒤쪽에 공연의 주무대가 될 700석 규모의 대극장이 들어선다.
회관은 자연 숲에 자리 잡는 지리적 특성을 살려 어느 곳에서나 공원과 산책로를 쉽게 통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층 넓은 잔디광장의 노천 카페테리아와 소극장 사이의 중앙통로가 만들어져 뒤쪽 야외 공연장으로 연결된다.
또한 2층 높이의 야외공연장과 공원은 자연스럽게 소극장과 대극장 출입구와 맞닿는다.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사이에도 뒤편 공원과 연결된 중정(中庭)이 만들어진다.
이처럼 자연공원과 문화공간이 경계없이 연결되는 특별한 구조로 돼 있는 것.
구는 문화예술회관의 쓰임새도 차별화했다. 기존의 시설들이 단순한 공연장으로 만들진 것과는 달리 작품제작과 체험, 주민들이 휴식공간 넓게 자리를 잡았다. 연극이나 오페라 등 예술작품을 기획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 공간이 3곳에 마련되고 입구 우측의 1, 2층 모두가 고급스런 분위기 속에서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들어선다. 그리고 미술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장도 2층 소극장 옆에 마련된다.
구는 2009년 문을 열면 공연전문가를 영입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1회성 공연에 머물지 않고 자체적으로 공연 기획과 작품제작, 예술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이용과 활용에 문호를 개방해 지역 예술인들과 청소년들이 자유로이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부터 실시한 강동문화예술회관 기본 및 실시설계 공모에는 모두 6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그 중 (주)원도시 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작품이 선정됐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