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앞 광장에 녹색공원 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02 20: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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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지하공간엔 대규모 주차장도 설치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구청 앞 광장에 녹음이 숨쉬는 3800여평의 녹색공원을 조성, 주민들의 건강 및 여가선용을 위한 장소로 이용될 전망이다.

또한 공원 밑으로는 지하 2층 1800평의 대규모 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구는 2일 도심 속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낡고 삭막한 구청사를 녹색 빛 쉼터로 주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지난 10월 말부터 오는 2007년 12월까지 구청 공원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12억의 예산을 투입해 구청 광장을 차지하고 있는 주차장의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공원으로 조성하는 한편, 구청 광장과 맞닿아있는 30년 이상 된 당산공원을 자연친화적으로 재정비해 구청을 둘러싼 녹색지대를 조성할 계획이다.

구청광장에서 당산공원으로 이어진 공원에는 왕벚나무 등 8종 4107주와 지피류 20종 1만6466본이 심어지게 되며 생태개울, 음악분수, 넝쿨조형물 등이 설치돼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구는 92억5000만원의 예산으로 지하 2층 연면적 1800평, 190면 규모의 주차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2007년 8월 완공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구청공원화 1단계사업으로 5억원의 예산을 들여 청사 주변을 둘러싼 담장을 모두 허물고 청사 뒤편의 조약돌 산책로와 청사입구 소공원을 만들었으며, 올 6월에는 9억2000만원의 사업비로 구청역 앞 470여평의 공지를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구민 및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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