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민자들 한국적응 도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01 19: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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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화원종합복지관 국제결혼이 날로 증가 하고 있는 가운데 구로구 구립 화원종합사회복지관(관장 민경설)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새로운 한국여성들의 소망이루기’라는 이색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사랑하는 남편을 따라 국경을 넘었지만 문화와 환경이 너무 달라 한국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1일 화원복지관은 결혼이민자들이 대한민국 사회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새로운 한국여성들의 소망이루기 사업’을 전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첫 프로그램은 지난 2월2일 개강된 한국어 초급반 1, 2반으로 나눠 한국어 강좌가 이뤄졌다.

2월4일에는 한국어 중급반도 개강됐고 이후 각종 프로그램들이 줄을 이어 선을 보였다.

현재는 ‘가요로 배우는 한국어교실’, ‘꿈을 그리는 미술교실’, ‘영어-한자교실’, ‘컴퓨터 교실’이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비상설 프로그램은 ‘문화체험교실’을 마련해 덕수궁, 고척도서관, 에버랜드 등을 다녀왔고 음식교실을 통해 한국 음식을 배우는 시간도 진행했다.

특히 음식교실을 통해 마련된 음식을 지역 내 독거노인 등을 돕는 데 사용해 그 의미가 더하기도 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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