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간 ‘축소’, 학력간 ‘확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31 17: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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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간 임금격차 남·여 근로자간 임금격차는 축소됐으나, 학력간 임금격차는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노동부에 따르면 남성근로자대비 여성근로자의 월급여액(상여금 및 성과급제외)은 2002년(64.8%)을 제외하고는 1999년 63.8%, 2000년 64.8%, 2001년 65.1%, 2003년 65.2%, 2004년 65.7%, 2005년 66.2%로 매년 높아지고 있어 성별 임금격차는 지속적으로 축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졸이상 근로자의 월급여액을 고졸 근로자와 비교할 경우 2001년(152.3%)을 제외하곤 1999년 151.7%, 2000년 150.9%, 2002년 149.4%로 축소되는 추세이다. 그러나 2002년을 기점으로 2003년 151.7%, 2004년 152.3%, 2005년 154.9%로 다시 임금격차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지난해 6월 급여를 기준으로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6495개소 및 상용근로자 49만명을 표본 조사(2005년 임금구조기본통계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전체근로자 중 대졸이상 근로자 구성비도 2000년(24.0%)을 제외하고는 1999년 24.3%, 2001년 25.2%, 2002년 28.3%, 2003년 28.7%, 2004년 28.9%, 2005년 31.7%로 매년 증가하고 있어 고학력화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근로자의 평균연령은 37.7세이며 1999년 35.9세, 2000년 36.2세, 2001년·2002년 36.5세, 2003년 37.1세, 2004년 37.5세로 매년 높아져 고령화가 지속되고 있다.

연령별 임금수준을 보면, 남성근로자는 45~49세, 여성근로자는 30~34세에 임금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5~29세 월급액을 100으로 할 때 남성의 경우 30~34세 126.5%, 35~39세 146.5%, 40~44세 156.6%로 계속 증가하여 45~49세에 159.2%로 가장 높고, 이후 낮아져 50~54세 154.1%, 55~59세 129.7%, 60세이상은 99.3% 수준에 불과했다.
여성은 30~34세(114.2%)에서 임금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후 35~39세 105.6%, 40~44세 95.5%, 45~49세 93.1%, 50~54세 86.1%, 55~59세 80.1%, 60세이상은 70.8%로 점차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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