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체납자, 딱 걸렸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30 20: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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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연말까지 강력 징수키로 지방세 고액·고질 체납 정리를 위해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체납징수에 발벗고 나섰다.

30일 구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중점 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3달간 체납액 26억원을 추가 징수해 연말까지 총 100억원을 징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체납액 징수실적이 매년 향상되고는 있으나, 고액·고질 체납자와 재산 은닉 체납자의 증가 추세 등으로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이들을 중심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친다.

구는 이 기간동안 전직원을 징수반으로 편성 ▲고액체납자의 개별 조사와 징수독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신용불량자 등록 ▲금융자산 등을 압류하게 된다.

특히 지방세체납 50만원 이상자 중 120만원 이상 급여를 받는 자 167명에 대해 구는 급여 압류를 실시하는 등 다양하고 강력한 체납처분 실시로 체납액 일소에 만전을 기해 구 재정 확충은 물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조세정의 실현에 노력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성실한 납세자와의 형평성 도모와 납세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은닉하는 체납자에 대하여는 다양한 방법으로 강제 징수하여 세금은 국민이면 누구나 반드시 내야 한다는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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