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꿈 그리며 창의력 ‘쑥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29 19: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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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사랑 문화나눔’ 제막식서 오늘 꼬마예술가들 벽화 공개 강서구(구청장 김도현) 개화동 소재 강서지역아동복지센터(센터장 박국자)가 30일 오후 4시부터 강서아동복지센터 놀이터 앞마당에서 ‘예술사랑 문화나눔’ 제막식을 거행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예술사랑 문화나눔’은 문화예술향수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향유와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 나눔을 통한 문화 복지 실현과 잠재적 문화 예술 향유자를 확대하고자 서울문화재단과 서울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제막식 행사에서 강서아동복지센터 상담실 외벽건물 전체가 아름다운 벽화로 꾸며진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퍼포먼스 ‘꼬마 예술가들의 가면 무도회’, 벽화제작 과정 소개, 아코디언, 색소폰 연주 등 문화행사도 함께 열린다.

센터 관계자는 ‘‘예술사랑 문화나눔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함께 벽화를 만들어 가는 공동작업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주체로서의 역할을 배우게 된다”면서 “제막식에서 자신이 작업한 그림이 벽화로 전시돼 있는 모습을 보면 가슴 뿌듯함을 느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서아동복지센터는 ‘예술사랑 문화나눔’ 벽화꾸미기 사업에 선정돼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3회에 걸쳐 지온보육원 및 방과 후 교실 아동, 지역 주민 등 총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지개 바닷속 숨겨진 비밀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벽화꾸미기를 진행해 왔다.

이와 관련해 그동안 벽화꾸미기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임옥상 미술연구소가 제공하는 다양한 미술 교육을 받았다.

피그먼트(시멘트와 특수 알료를 활용한 건축예술기법) 콜라주 작업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속에 그려진 상상의 바닷속 비밀을 여러 가지 오브제를 활용해 표현하기도 하고 동판에 직접 자신의 그림을 담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문의 (2662-3485)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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