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제16회 청룡문화제 29일 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26 17: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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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 용두초등학교에서 다양한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제16회 청룡문화제가 29일 열린다.
26일 구는 동대문문화원(원장 김영섭)과 청룡문화제보존위원회(위원장 김영섭)가 주최해 청룡문화제를 이날 오전 청룡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룡문화제는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한양의 용문화인 오방토룡제를 원형으로 국태민안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던 과거의 제사를 1991년부터 지역주민이 원로들의 증언과 각종 문헌을 토대로 자발적으로 복원하여 지역문화축제로 계승, 발전시켜왔으며 행사 전체를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진행하는 것.

특히 청룡문화제는 동부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사회교과서에 수록돼 있는 내용으로 어가행렬, 제향 등의 모든 출연자가 지역의 주민과 청소년들로 구성돼 다양한 전통문화행사를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체험함으로써 학습 효과는 물론 참여문화의 본보기를 만들어가고 있어 학생들은 물론 일반시민들에게도 흥미 있는 문화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구 관계자는 “(청룡문화제)는 지역의 문화행사 범주를 벗어나 우리나라 전역의 용문화(龍文化)를 아우르는 구심점으로의 역할과 함께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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