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거리 미술축제’ 오늘 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25 20: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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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인물스케치 시연등 이벤트 다양 50년 전통의 삼각지 용산 화랑가 일대에서 화가와 대화도 하고 그림도 그려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25일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26일부터 30일까지 삼각지 화랑가 일대에서 용산화랑 화가협회(회장 서양화가 윤영훈)가 주최하는 ‘2006 용산 삼각지 화랑 화가거리 미술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각지 주변에서 활동하는 화랑, 화방, 액자공장, 표구사, 미술재료상 등 46개 업체 및 동서양화가 1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약 1.5km에 걸친 거리에 1500여점의 각종 미술품이 전시되는 가운데 시민 그림 그리기, 화가와의 대화 시간, 초상화 및 인물 스케치 시연, 화가 팬 사인회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거리 미술축제는 경제 불황으로 침체되어가는 삼각지 화랑가를 살려보려는 용산화랑 화가협회의 자구적인 노력으로 계획됐다”며 “이를 통해서 서울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우리 용산 지역에 지역 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고급 예술 거리 조성에도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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