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살리기 총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24 20: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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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철새 서식환경 조성에 온힘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오는 11월말까지 안양천 동쪽둔치(영등포구 구역)에 생태복원사업을 시행해 안양천에 찾아오는 철새의 서식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각종 건설공사 등으로 훼손된 지역을 생태적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24일 구에 따르면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목동교~염창교 구간, 총연장 3km, 면적 2만6700㎡에 야생조류의 먹이 식물을 심고 자전거도로변 수목식재, 콘크리트 구조물 벽면녹화 등을 실시하게 된다.

구는 보리수, 찔레, 산수유 등 8종 4128주의 다양한 조류 먹이식물을 심음에 따라 조류들의 서식공간을 조성하고 계절별 다양한 꽃을 피워 안양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구는 안양천의 자연생태가 복원될 경우 지난 6월부터 진행해온 생태탐방프로그램과 연계 운영해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및 시민들의 생태학습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안양천에는 오목눈이, 박새, 황조롱이 등 다양한 야생조류가 서식하고 있으며 철새들이 찾아오고 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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