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결제 휴대폰으로 확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24 17: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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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비자카드 u-페이먼트 MOU체결 앞으로 SK텔레콤 고객들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지역 27개국에서 비자카드를 사용할 때 가맹점에 자신의 카드번호를 노출하지 않아도 결제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과 비자카드는 24일 SK텔레콤의 u-페이먼트 플랫폼을 기반한 ‘비자 모바일 안심클릭서비스’를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지역 27개국에서 제공키로 하는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의 이번 협력체결로, SK텔레콤 고객들은 비자카드를 이용할 때 좀더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SK텔레콤의 ‘u-페이먼트’ 플랫폼은 고객이 자신의 카드 정보를 가맹점에 노출하지 않고 휴대폰만으로 카드사 시스템에 직접 접속해 인증받는 모바일 결제 솔루션이다.
두 회사의 이번 협력으로 앞으로 홈쇼핑에서 물건을 주문하거나 전화로 피자를 주문하고 비자카드로 결제할 때도 굳이 신용카드 번호를 불러주지 않아도 된다. 가맹점에 신용카드 번호를 불러주는 대신 SK텔레콤 고객들은 ‘u-페이먼트’에 접속해 자신의 결제내용을 확인해주면 비자카드에서 해당 가맹점에 결제금액과 내용을 통보해주기 때문이다.

현재 비자카드는 전세계 10억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고, 2400만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곳으로, 아시아지역의 ‘모바일 안심클릭’ 서비스 파트너로 SK텔레콤을 선택했다. 두 회사는 우선 국내에서 이 서비스를 실시한 후에 향후 아시아 27개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두 회사는 또 SK텔레콤의 모바일 결제인증 솔루션인 ‘u-페이먼트’를 기반으로 비자의 칩카드 인증 기술을 모바일에서 구현하는 ‘모바일 칩카드 인증솔루션’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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