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형광등·폐건전지 분리수거 하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23 15: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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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주민들 홍보 강서구(구청장 김도현)가 주민들의 폐형광등·폐건전지 안전폐기를 적극 유도하고 생활환경 실천의식을 높이기 위해 폐형광등·폐건전지 분리수거에 발 벗고 나섰다.

23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폐형광등과 폐건전지에 대한 분리수거가 실시됐지만 대다수 주민들과 사업자들이 폐형광등을 깨뜨려서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 등 분리수거 참여율이 저조한 실정. 또한 폐형광등에는 1개당 약 25~30mg의 수은이 들어있어 깨서 버릴 경우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데도 유해성에 대해 주민들이 충분히 알고 있지 못하다.

이에 구는 공동주택에 비해 분리수거 참여율이 저조한 단독주택지역의 분리수거함을 교체·추가 보급하는 한편, 형광등 판매점 및 대형 할인점 등 형광등 판매업소에 분리수거함의 설치를 권장하고 분리수거함의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판을 부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폐형광등을 다량 배출하는 광고물 제작업소에 분리배출에 협조해 줄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 참여 홍보 매뉴얼을 제작해 관내 학교 및 주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구에는 관공서와 대형마트 5곳에 포함해 총 247개의 폐형광등·폐건전지 분리수거함이 설치돼 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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