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점령 불법노점상 주민들에 각인시킨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22 19: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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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무질서 사진전시회’ 개최 인도를 점령한 노점상들로 피해를 입는 주민들이 많다. 그러나 이를 이용하는 사람이 있다보니 계속해서 노점상은 늘어만 간다.

이같은 문제점을 알리고 사후 노점상 발생을 예방코자 강동구(구청장 신동우)는 이달 말까지 주요 지하철역 및 학교 등에서 ‘무질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청, 문화센터, 전철역 등을 순회하며 전시하고 있는 사진과 그림은 가로정비과정에서 촬영한 가로환경분야 무질서사진 11점과 노점사용 자제를 촉구하는 포스터 12점 등 총 23점이다.

사진 중에는 단속하는 공무원과 공익요원들을 향해 음식물 찌꺼기를 쏟아 부으며 항의하는 노점상들의 모습이 있어 주민들의 이맛살을 찌푸리게 하며 깊은 인상을 남기는 사진도 있다.

전시회는 앞서 지난달까지 공공기관 순회 전시를 마쳤고 이번 달 말까지 주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천호역, 둔촌역, 고덕역 등 지하철역 주변과 명일동 미관광장, 동사무소,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을 돌아가며 전시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행정력을 동원한 강제 단속만으로 노점상을 없애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전시회는 통해 주민들이 불법노점 이용이 주민들에게 결과적으로 피해를 주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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