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한마당’ 아이디어 봇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22 1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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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3~4건이던 것 현재 하루 10여건 쏟아져 직원들의 업무 노하우와 행정정보 자료를 바로 찾을 수 있도록 한 서초구(구청장 박성중) 지식정보 시스템 ‘서초한마당’이 갈수록 활기를 띠고 있다.

22일 구 관계자는 “직원들의 업무 경험과 그동안 쌓아온 방대한 행정 자료를 모든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라도 바로 찾을 수 있고 새로운 제안 아이디어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지난달 개통한 지식포털시스템 ‘서초한마당’ 활용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서초한마당’이 개통된 지 한 달만에 구정발전을 위한 참신하고 기발한 각종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심지어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국·과 단위로 매일 아침을 음식점 등에서 티타임 아이디어 모임을 갖기도 했다.

현재까지 ‘양재천변 길에 연인의 거리를 조성하자’·‘청계산 등산길에 석회를 뿌려 먼지를 없애자’·‘민방위교육 모바일 안내 제공’·‘지방세납부 마일리지제, 스타의 거리 조성, 웃음치료교실 운영’ 등의 아이디어가 나왔다.

하루 10여건의 아이디어가 게재되고 있는데 그동안 서면으로 공무원제안제도를 운영했을 때에는 6개월에 20여건이 접수됐으나, 열린 아이디어 제안 창을 설치한 후 직원들의 자유로운 아이디어가 분출되고 있는 셈이다.

구는 ‘서초한마당’에 게재된 아이디어를 매월 간부회의 시 운영되는 ‘서초혁신광장’에 상정돼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기법의 난상 토론을 벌여 채택된 아이디어는 사업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는 연말 심사를 통해 제안 직원에 대해 특별승급 등 포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서초한마당이 업무 관련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 공무원 개개인의 행정능률 향상과 함께 직원 상호간 수직적, 수평적 의견교환의 장이 되도록 적극 활용해 결국 주민들에게도 최상의 행정서비스가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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