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수출전망 ‘깜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18 16: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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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증가율 10%대 유지할 듯 수출입은행은 4/4분기 수출증가율이 전분기 대비 하락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증가율이 10%대 초반을 유지하고 연간 수출증가율도 13%를 상회, 사상최초로 3200억달러 수출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다.
18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4/4분기 수출선행지수(111.6)는 전기(111.7)대비 0.1% 감소했다. 전년동기대비 증가율도 1.9%로 전기증가율(2.5%)보다 0.6%포인트 하락, 4/4분기 수출증가율이 3/4분기 보다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했다.

이같은 수출선행지수의 둔화는 지난해 3/4분기 이후 5분기만에 발생한 것으로, 완만한 상승국면을 유지하던 수출경기가 앞으로 하락국면으로 반전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수출입은행은 수출선행지수 둔화의 원인으로 IT산업의 경기회복세가 유지되고 있고 국내기업의 수출 가격경쟁력이 유지되고 있으나,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수출대상국의 경기선행지수가 하락하는 등 전 세계적 경기둔화 가능성이 높아진 것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4/4분기 수출둔화에도 불구, 올해 연간 수출증가율은 13%를 상회해 지난해 증가율(12.0%)을 초과하는 성과를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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