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과학’ 공원 만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17 20: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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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중계근린공원 터에 20억 들여 2008년 완공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중계근린공원 2만2727㎡(6886평)의 면적에 자연친화적 영어체험과 과학 교육을 결합한 ‘노원 영어 과학 공원(English Science Park)’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노원 영어 과학 공원 조성 공사는 오는 2008년 완공을 목표로 총 2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영어 과학 공원은 식물암석 생태공원, 화석광물 교육원, 천체 관측 교육원 등 3개의 테마로 조성된다.

▲식물 암석생태공원-등나무·암석원·규화목·교목·야생식물·화훼단지, 습지 생태연못, 공룡발자국 화석 단지, 광장과 야외공연장, 노원구 주요 명소 등을 담은 축소모형 ▲화석광물 교육원-암석류(보석, 암석, 광물) 전시실, 화석류(해양, 조간대, 늪지대, 저지대, 고산지대) 전시실, 암석·광물의 현미경 관찰과 화석채취 체험의 관찰과 체험대, DVD시청각실, 패널 전시실 ▲돔 천체 관측관-우주저울 체험대, 우주터널 전시, 천체투영관, 천체관측슬라이딩과 야외관찰대 등으로 조성된다.

구는 앞으로 맞은편 등나무 근린공원에 시립미술관 분관을 유치하고 조각공원을 조성할 복안을 갖고 있어 이 지역은 주민들로부터 각광받는 서울의 문화 교육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노근 구청장은 “1일 국외여행시대인 요즘은 어려서부터 영어를 배우는 등 영어에 대한 교육열이 매우 높은 실정으로 유아와 청소년, 주민 등 모두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생활 속에서 현장 영어 체험 기회를 갖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공원을 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운영 중인 초등생 대상 노원어린이 영어교실, 내년에 개관 예정인 청소년 영어학습체험관과 함께 노원구는 명실상부한 교육1번구로서의 면모를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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