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체납자들 게 섰거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17 17: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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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기동대, 내달까지 징수활동 펼쳐 강동구 거둠이 기동대가 오는 11월 말까지 지방 거주 627명의 3억여원의 체납금을 찾아 전국을 누빈다.
강동구(구청장 신동우)에 따르면 거둠이 기동대는 고액의 세금을 오랫동안 내지 않고 있는 납세자를 전담해 징수활동을 펼치기 위해 지난 2004년 창설된 것.

거둠이 기동대는 오는 11월말까지 100만원 이상 세금이 밀린 627명의 지방 거주자를 찾아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으로의 출장을 떠나게 됐다.
이들은 주로 서울과 경기 등 가까운 지역에 거주하는 체납자를 추적, 방문해 활동을 펼쳐왔으나 고액의 세금을 체납한 체 지방으로 이주했거나 도피한 납세자들을 상대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던 것. 이런 한계와 장기체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지서 발송과 전화독촉 등 기존의 징수활동에 원거리 현장출장을 더하기로 했다.
현지출장 징수활동은 6급 팀장을 조장으로 구성된 4개 팀 12명의 대원이 16일 강원도 지역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전국을 누비게 된다.

목표는 3억 정도의 밀린 세금을 받아내는 것.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을 강원, 충청, 전라, 경상권으로 나눠 권역별로 2~3일씩 사전에 파악된 체납자를 찾아가 직접 세금을 징수하고 소유재산 파악, 납부를 독촉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앞서 구는 지방거주 1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정비 조사를 펼쳐 8월 말 현재 강원 81명에 3억8000만원, 충청도 228명에 10억1000만원, 전라도 178명에 6억9000만원, 경상도 140명에 6억2000만원 등 총 627명에 27억여원이 체납된 것으로 확인하고 전화 등으로 납부를 안내한 바 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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