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해외시장 개척 돕는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16 17: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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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양대웅구청장·기업인 10명 중남미 방문 관내 기업들의 경제발전을 위해 양대웅 구로구청장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16일 구는 ‘경제구청장’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양대웅 구청장이 관내 기업인 10명과 함께 12일부터 17일까지 중남미 지역인 베네수엘라, 페루, 과테말라를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 구청장이 몸소 중남미 해외시장 개척길에 오른 이유는 ‘관내 기업들이 성공신화를 써 나가는 것이 바로 구로구의 발전’이라는 굳은 신념 때문.

양 구청장은 공단에서 디지털단지로 변모한 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관내 기업들이 세계로 진출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디지털단지 육성, 경제박람회 참가 등 갖가지 지원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구는 개척단 구성을 위해 지난 7월 참가업체 모집공고를 냈고 간담회 개최 등의 절차를 통해 지난달 말 최종 10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업체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지만 인력과 정보 부족 등으로 독자적인 해외마케팅 능력이 미흡한 유망 중소기업들로 무선 송수신기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주)넥스트로닉스(대표 김성일), 텐트 제조업체인 디지텍스(대표 박재형) 등 첨단 기업들이다.
구는 이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홍보용 카탈로그 제작비 50%, 관심 국가별 바이어 조사, 상담장 설치 및 업체별 통역에 관한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또한 개척단이 실질적인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무역관의 협력을 얻어 1회적인 상담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양대웅 구청장의 시장 개척단을 시발점으로 중남미뿐만 아니라 해외 각 지역 진출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며 “관내 기업들과의 멋진 화모니를 통해 구로구가 세계적인 도시가 되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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