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어린이보호구역 정비공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15 19: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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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홍제초교등 4곳 연내 완공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지역 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을 새롭게 정비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안산·홍제·연가충암초등학교에 이달 말 정비 공사를 시행해 올해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이번에 정비 공사를 시행하는 4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은 총 4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된다. 각 학교에 통학로 진입부 21곳에 적색 아스콘 설치, 고원식 교차로 3곳, 보도조성 639m, 보행자 안전난간, 보행자 잔여시간표시기 등 각종 안전시설물을 설치한다. 또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조
성하고 교통안전 표지판을 통합표지판으로 재설치해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홍제초교 통학로는 세검정길 정체로 인한 우회차량 침투로 학생들의 등·하교시 많은 위험이 있으며 연가초교 정문 앞은 불법주차 차량으로 통학로는 물론 긴급차량의 통행로까지 유실된 실정이다.
구는 이번 정비사업으로 통학로를 확보하고 마을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안전성 향상은 물론 도시미관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향후 내년에는 연희·추계·명지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설계안이 확정된 3개교에 대한 정비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미동·북성·홍은·이대부속초등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설계안을 확정하고 정비공사를 마무리 지어 2007년까지 관내 18개 초등학교의 통학로를 모두 정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사업수립 단계부터 학교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계획했으며,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학생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안전성과 편리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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