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과 ‘사랑의 情’ 나눈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15 17: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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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한가족 결연사업 활성화 일환 자원봉사자 모집 송파구(구청장 김영순)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의 소중한 가족이 돼 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15일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해 온 ‘송파한가족 결연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소외이웃과 결연을 맺을 자원봉사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제난과 소득양극화에 따른 위기가정과 저소득층의 급증으로 사회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이 절실해짐에 따라 구는 이번 결연사업을 기존의 저소득어르신과 장애인 외에 법정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까지 그 대상자에 포함해 확대할 계획이다.

송파한가족 결연사업은 현재 38개 단체와 70명의 개인봉사자가 참여해 저소득노인,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모자가정 등 주변의 도움이 절실한 35개 시설 및 106가구와 1대1 결연을 맺고 있다.
이 사업은 생계비 지원은 물론 집수리, 주·부식 지원, 교통편의 제공, 컴퓨터교육 및 학습지도, 정서상담, 청소 및 취사보조, 병원·나들이 동행, 방문, 전화문안 등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특히 구청 직원들의 경우 6개 직장인단체와 58명의 직원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새내기직원들의 저소득아동 학습 지원, 부서 전직원 생계용품 구입비 모금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결연대상자 대부분이 경제적 지원보다는 사람의 정을 더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일시적 지원이 아닌 꾸준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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