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벗삼아 야외공연 ‘활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15 17: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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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배봉산근린공원서 판소리·댄스 공연등 다채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 배봉산근린공원 야외무대가 계절, 시기 등과 상관없이 언제든 공연이 펼쳐지는 구민을 위한 상설문화공간으로 정착될 전망이다.

15일 구는 최근 배봉산근리공원 야외무대를 소음저감 등에 기초해 리모델링하고 이달부터 내달까지 ‘문화창작 마당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각종 야외공연 행사 등으로 지역 주민에게 사랑을 받고 있던 배봉산 공원내 야외무대는 그동안 시설이 노후돼 공원경관을 크게 해칠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으로부터 공연시 소음 등으로 불편이 있으니 동 시설물을 정비해 달라는 요구가 많이 있던 곳.

이에 구는 기존 야외무대를 소음이 저감되고 공원경관과 조화되는 새로운 시설로 리모델링 하고자 정비에 소요되는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직접 서울시 관계자를 현장으로 초청하는 등의 노력을 거쳐 2억6000만원의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았다.
이로써 지난 6월19일 준공된 야외무대 리모델링의 활용을 위해 구는 9월 관내 예술단체 중·고·대학교 동아리 등 아마추어 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야외무대 공연 참가자를 모집해 이달부터 문화창작 마당공연을 하게 된 것.
13일 경기민요, 부채춤, 판소리 등을 선보인 여울예술단의 첫공연을 시작으로 14일에는 온고악회, 터키밸리댄스협회, RED DEER, 답십리1동고전무용팀 등의 댄스 공연이 이뤄졌다.

오는 21일에는 아이랑국악원이 경기민요, 판소리 등을, 11월4일에는 무궁화관현악단이 관현악연주를, 11월11일에는 동대문국악예술단, 안효선무용연구소, 한국외대 중앙풍물패, 동대문노인복지관 댄스동아리이 공연을, 11월18일에는 굿사랑이 채굿, 질굿 등의 공연을 선보이는 등 매주 토요일 화려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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