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36.7% ‘경제적 위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12 17: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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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이후 최대 불안요소 북한 핵실험 이후 우리 국민들이 가장 불안하게 생각하는 것은 경제적 위기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1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북한의 핵실험 이후 최대불안요소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6.7%가 ‘경제적 위기’라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경제적 위기’에 이어 미국의 북한 폭격(19.2%), 남한에 대한 북한의 핵공격(15.7%), 남한내 갈등고조(11.8%), 일본 등 주변국가 핵무장 경쟁(14.9%)을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참여정부의 대북포용정책에 대해서는 ‘근본적 재검토 필요’에 54.3%가 답해, 43.7%가 응답한 ‘유지 혹은 일부 수정’ 의견 보다 더 많았다.
북핵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에 대해서는 ‘남북간의 협상을 우선시 해야한다’(51.2%), ‘미국과의 협조를 우선시해야 한다’(45%)로 미국과의 협조보다는 남북간의 협상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부정평가(71.7%), 긍정평가(16.8%)로 긍정평가가 지난달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한나라당(40.1%), 열린우리당(11.4%)로 나타나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격차가 지난달에 비해 조금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KSOI가 전국의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실시했으며,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3.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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