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민간소비는 고용 사정 개선 미흡, 심리위축 등으로 회복세가 다소 약화되고 있으나 수출이 두자릿수의 증가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설비투자도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제조업 및 서비스업 생산활동도 파업, 집중호우 등 불규칙 요인의 영향으로 월별로 기복을 보이고 있으나 대체로 견실한 신장세를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한은은 그러나 “미국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 국제유가 재급등 및 북한의 핵실험 이후 국제사회의 제재 강화 등에 따른 위험요인도 잠재해 있어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 물가는 공공요금, 집세 등 서비스요금 상승으로 오름세가 점차 확대되고 경상수지는 서비스수지 적자가 지속되겠지만 최근 유가안정으로 수입증가세가 둔화됨에 따라 올해 연간으로 흑자기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한은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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