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기념행사 풍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08 18: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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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반포 재현, ‘세종대왕 납시오’어가행렬… 9일 한글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경복궁 근정전과 광화문, 세종로 사거리 등에서 진행된다.

8일 종로구(구청장 김충용)에 따르면 서울시가 후원하고 종로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글날을 기념하는 큰잔치로 오후 2~5시 경복궁 근정전과 세종문화회관 일대에서 ‘훈민정음 반포 재현’와 ‘세종대왕 납시오! 어가행렬’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훈민정음 반포 재현’ 행사는 ‘2006 한글날 큰잔치’의 일환으로, 560년 전 찬란한 문화유산인 한글 창제의 업적을 기리고, 겨레의 문화 역량을 드러내는 자랑스러운 한마당을 만들어낼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날 우리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훈민정음 반포 재현’ 행사를 비롯해 궁중정재, 소리의 향연 등 축하공연과 어가행렬,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아울러 축하공연으로는 ▲궁중정재(궁중의 대·소 진연 시 공연되던 정재무 공연) ▲소리의 향연(신국악연주단의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개량화된 전통 국악공연) ▲북의 향연(한국의 다양한 전통 북을 이용한 공연)이 펼쳐진다.

‘세종대왕 납시오’ 어가행렬에서는 광화문 - 세종로 사거리 - 서울 광장 - 숭례문으로 이어지는 어가행렬을 통해 조선왕조에서 가장 빛나는 역사를 꽃피웠던 세종대왕의 위용을 온 세상에 자랑하는 거리 잔치를 꾸민다.

구는 한글의 우수성과 세종대왕의 큰 뜻을 기리는 ‘훈민정음 반포 재현 행사’는 국민들에게는 위대한 한글을 물려받은 후손으로서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힘을 얻는 자리가 될 것이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한민족의 역사와 저력, 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725-1009)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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