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 김춘삼’ 돕는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01 17: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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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치료비등 지원 1990년대 말 TV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됐던 김춘삼. 거지왕 김춘삼으로 불리우는 그의 어려운 상황을 전해들은 마포구가 그를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서서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마포구(구청장 신영섭)에 따르면 망원1동에 거주하는 김춘삼씨는 78세의 노령으로 부인과 함께 거주하다 지병인 만성 폐색성 폐질환, 만성신부전증 등으로 지난 8월13일부터 세브란스 중환자실에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는 중환자이다. 그의 어려운 상황을 전해들은 구에서는 지난 9월에 긴급 의료비 300만원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지원했으나 장기 입원에 따라 부족한 병원비 마련에 고심하던 중 독지가 등 훈훈한 인심을 실현하려는 주위 사람들의 지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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