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교육환경 확 바뀐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28 19: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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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전초교등 5개교 학교공원화사업 내달 완공 학생들에게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안겨주고 주민들에게는 편안한 쉼터의 공간으로 바뀌고 있는 학교.

학교에 대한 어린이보호구역 사업이 오는 2007년이면 마무리될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28일 밝혔다.

‘안전한 통학로는 아이들 생명’을 슬로건으로 내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지난해 13개교에 이어 2단계가 진행, 토성초등학교를 비롯해 관내 10개 초등학교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개선사업은 교통사고 위험이 많거나 보행여건이 매우 열악한 일반 주택가 실정을 고려, 선진국형 교통정온화(Traffic Calming)기법을 전격 도입했다.

통학로 진입부에 교차로 자체를 10cm 정도 과속 방지턱과 같이 들어올리는 고원식 교차로 및 보행자 안전난간 설치, 적색 아스콘 포장, 보차도 분리, 노상주차장 제거 등을 통해 완벽하게 스쿨존의 이름을 되찾게 됐다.

1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2단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 안으로 마무리된다.

구는 오는 2007년까지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대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월 완료를 앞둔 2006 학교공원화사업.

현재 잠전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5개교에 총 9억1000만원을 투입, 학교담장 및 콘크리트구조물은 없애고 생태연못 등 자연을 심는 작업이 한창이다.

학교운동장 주변이 학생들에게는 생태학습공간이자 주민들에게는 휴식공간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구는 또한 2006년 학교지원사업 심의 결과, 특수학교와 유치원, 교육청을 포함한 관내 119개 초·중·고등학교에 총 16억원을 지원, 총 172건에 달하는 환경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낡은 책·걸상 교체 및 급식·음수시설 설치, 교육정보화 장비 지원, 건물 내·외벽 도색, 양궁장 설치 등 일선 학교의 실정 및 요구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에게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지역주민들에게는 새로운 휴식 및 레저공간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학교 관련 지원 사업을 통해 송파를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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