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태그는 인식율이 높은 최신 전자인식 시스템으로 무단 방출 시 경고음이 나와 이를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장비. 항공업계에서는 화물 처리 분야에서만 시범적으로 적용하고 있던 것을 이번에 승객 안전 확보를 위해 구명동의에까지 적용을 확대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처럼 대한항공이 기내 구명동의 도난방지에 나서게 된 것은 매년 구명동의 분실수량이 500여개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기 때문.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성수기의 경우 분실을 대비해 여분으로 탑승객의 5% 분량의 구명동의를 추가로 탑재하고 있다.
구명동의는 고가품은 아니지만 유사시 승객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 장비로, 법으로 탑승객 전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좌석 수만큼 비치하게끔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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