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계절’ 가을을 음악과 함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27 17: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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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구립합창단 정기공연 오늘 개최 잘익은 과일과 곡식으로 먹을 것이 풍성한 가을. 특히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음식외에도 아름다운 음악을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 송파구 곳곳에서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추석을 맞아 28일 송파구립합창단 정기공연과 10월6일 전통민속놀이체험과 예술 공연 등이 열린다고 밝혔다.

28일 저녁 송파구민회관 3층 예술극장에서 열릴 ‘11회 송파구립합창단 정기공연’은 축제의 노래, 무반주합창곡, 기타독주, 흑인영가, 소프라노와 바리톤의 2중창, 안무가 있는 곡 등 아름다운 선율로 90분간 펼쳐진다.
지난 1989년 창단해 올해로 17년째를 맞는 송파구립합창단(단장 이진숙)은 현재 지휘자, 반주자, 41명의 주부단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합창경연대회와 세계합창올림픽, APEC 국제합창경연대회, 전국주부합창 페스티벌 등 각종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프로같은 아마추어로 불리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02년에는 필리핀 마닐라 라샬대학 합창단과 합동 공연을 펼쳤으며, 2004년에는 러시아 국립남성합창단 초청으로 모스크바 공연도 가진 이력이 있다.
이와 함께 추석 당일인 10월6일 서울놀이마당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전통민속놀이체험’과 ‘전통민속예술공연’이 열린다.

널뛰기, 윷놀이, 투호, 굴렁쇠 굴리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전통민속놀이체험은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접시돌리기와 무동타기, 풍물놀이로 꾸며지는 남사당놀이와 서도소리 등 중요무형문화재 초청으로 열리는 전통민속공연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신명나는 추석 오후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10월8일 오후 2시에는 ‘서울드럼페스티벌 2006’에 참가한 중국전통타악, 이탈리아 깃발마칭밴드 등 국내·외 3개팀이 출연해 전통과 창작이 어우러진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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