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제향으로 사육신 넋 기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25 20: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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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10월9일 사육신묘지 의절사서 추모사등 진행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사육신 순절 제550주년을 맞아 사육신 선생의 투절한 선비 정신과 업적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조명하며 그분들의 넋을 기리고,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사육신 추모제향과 사육신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추모제향은 10월9일 낮 12시 사육신 묘지 의절사에서 사육신 후손, 유림,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일종배례), 헌작례(전통제례의식으로 초헌, 아헌, 종헌, 집례, 고축), 동작구립합창단의 사육신가 힙창, 추모사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같은날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는 ▲추모무용극 (고뇌의 장, 그대를 떠나보내고, 영혼을 달래는 굿판, 천도의 장, 천상으로) ▲부채춤(부채를 펴고 접는 죽선의 변화로 우아한 한국 여인의 미와 멋을 펼쳐가면서 한국적 매력을 표출하는 군무) ▲연가(남자와 여자의 아름다운 사랑을 표현한 춤) ▲경고무(한 손에 작은 장구를 들고 추는 춤으로 매우 경쾌하고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춤) ▲태평무(나라의 태평성대를 축원하는 뜻으로 만들어진 춤) ▲오고무(틀 위에 5개의 북을 걸어넣고 북을 치며 춤을 추는 것으로 변화가 많고 화려하며 활기와 용기가 들어있는 연주무) 공연이 준비돼 있다.

구 관계자는 “사육신 추모제향 행사를 세조 2년(1456) 단종 복위 사건으로 순절한 성삼문, 박팽년 선생 등의 사육신의 넋을 기리고, 나라 사랑에 대한 충절과 의로움을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와 지역문화 특화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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