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銀 中企에 정책자금 대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24 17: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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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진흥공단과 약정체결… 금리 5.4%로 오늘부터 푼다 저축은행중앙회(회장 김석원)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소상공인지원자금 대여 및 운용에 관한 약정’을 체결함에 따라 25일부터 전국 25개 저축은행을 통해 정책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게 됐다.

소상공인은 저축은행에서 창업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시설 및 운전자금을 낮은 금리(연리 5.4%)로 대출받을 수 있게 됐다. 대출조건은 1년거치 4년분할 상환이며, 대출을 받으려면 전국 75개의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상담·컨설팅 확인서를 받은 후 저축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저축은행의 정책자금 지원은 업계 신인도 및 자산 건전성 제고와 금융당국의 서민금융 육성책이 맞물리며 재개된 것으로, 저축은행 뿐 아니라 정부, 중소기업 모두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들이 인지도가 높고 대출이 손쉬운 저축은행을 이용하게 되면, 정책자금이 용도와 지원 대상에 맞게 효율적으로 배분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도 실뿌리 경제 활성화라는 정책목표 달성에 힘을 얻을 수 있으며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은 인지도 및 공신력 제고에 속도를 붙일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특히 저축은행들은 정책자금 취급으로 우량 중소기업을 유치하는 등 거래기반 확대가 수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정책자금 외에 자체자금을 활용해 중소기업에 추가자금을 지원하면 수익 원확보라는 부수효과도 누릴 수 있다.
저축은행 업계는 이번 소상공인지원자금 외에 구조개선자금, 중소·벤처창업자금 등 중소기업 정책자금 등 단계적인 확대를 위해 정부와 꾸준한 교감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김석원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이번 정책자금 취급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은 물론, 저축은행에 대한 인지도 및 공신력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더욱 강화해 서민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지원자금을 취급하는 저축은행은 다음과 같다.

(서울)민국, 예가람, 삼성, 동부, 푸른, 프라임, 한신, 제이원, 제일저축은행(7,770원 0 0.0%) (부산)국제, 고려 (대구경북)대백, 유니온, 삼일 (인천경기)삼신, 부림, 한서, 늘푸른, 토마토 (광주전남)대한 (대전충남)대전 (충북)대명, 하나로 (전북)스타, 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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