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구는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 등 9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환경 지방자치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는 21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서울 최고의 환경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우수환경시책들이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구는 과거 건천화와 악취, 콘크리트 일색이던 성내천과 석촌호수의 자연생태 복원을 비롯한 공원재정비, 어린이공원 현대화 등 도심 속 녹지공간 확충과 실개천, 인공폭포, 물놀이장, 분수대 등 다양한 친수공간 조성, 탄천과 방이생태보존지역 지정·관리 등 자연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올림픽로, 송파대로, 남부순환로의 특화거리 조성과 잠실재건축의 친환경 고품격 주거단지조성, 녹색주차마을 조성, 도시구조물 벽면녹화, 거마 뉴타운 추진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노력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밖에도 ‘먼지없는 송파’ 추진을 통한 실질적 먼지저감 노력과 대표적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이용활성화의 역점적 추진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환경모범 도시로 꼽혔다.
김영순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62만 송파구민의 구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의 결과이고, 구민과 직원이 혼연일체된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 폭넓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발전적이고 건전한 주민합의를 바탕으로 Clean 송파, Green 송파, First 송파를 건설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명품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난 2004년 처음 개최, 이번 대전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은 제주도와 충남 천안시·전남 함양군이 수상했으며 대상인 국무총리상은 경남 고성군과 대전광역시·전남 목포시·충북 충주시가 선정됐다.
서울 자치구 중 수상자는 중구(정보통신부 장관상), 송파구(환경부 장관상) 등 2개구이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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