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제성장 둔화 ‘뚜렷’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20 15: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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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착공 3년만에 최저 미국 주택착공이 3년래 최저치로 감소하고 근원 생산물가지수(PPI)가 예상외로 하락하면서 미국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같은 지표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하루 앞두고 나온 것으로 FRB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19일(현지시간) 상무부는 8월 주택착공이 6% 감소한 166만5000채(연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3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치 175만채(마켓워치 기준)를 하회하는 것이다.

8월 건축허가 역시 2.3% 줄어든 172만2000채로 2002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ABN암로의 선임 외환 전략가인 그레그 앤더슨은 “주택지표가 놀라울 정도로 취약하게 나왔다”고 지적했다.

예상치를 하회한 8월 PPI 결과는 인플레이션 우려감을 완화시켜줬다. 미 노동부는 8월 PPI가 전월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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