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색은 달라도 이날만은 ‘하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19 19: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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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이태원서 오는 22~24일 ‘지구촌축제’ 개최 다양한 국적을 가진 사람들과 문화가 어우러진 용산구 이태원에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이태원지구촌축제’가 개최된다.

19일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지구촌축제에서 치어리더 공연, 힙합댄스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 등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인 22일에는 오후 4시30분부터 보광동 입구 도로에서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및 촌장 추대식이 개최되며 이어 이태원 거리에서 개막축하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이후 한양여대 치어리더 공연 및 인디밴드 공연, ‘we are the one’ 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도 이어질 예정이다.

둘째날인 23일에는 소방서길에서 오후 4시30분부터 이태원사랑축제, 인디밴드 공연, 가수 공연, 힙합댄스 공연, 비보이(B-boy)페스티벌, 파워 콘서트 등이 개최된다.

마지막날인 24일(일)에는 같은 시간, 장소에서 인디밴드 공연, 재즈댄스 공연, 왕의 남자 줄타기 공연, 비보이(B-boy) 퍼포먼스, 슈퍼 콘서트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불꽃놀이를 마지막으로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메인 행사외에도 축제기간 내내 국민은행 이태원점 앞 등에서는 ‘세계음식거리부스’가, 해밀톤호텔 뒷길에서는 3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세계음식유명골목축제’가 개최돼 축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먹거리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태원지구촌축제는) 다국적 다문화권 외국인 다중집합장소인 이태원관광특구에서 열리는 대표적 관광축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태원을 찾는 내외국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를 비롯하여 다양한 외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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