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한불종금 최대주주인 소시에떼 제너랄을 상대로 지분인수를 진행할 지, 2대주주인 한진그룹 지분을 넘겨받는 쪽을 염두에 두고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후자가 유력하다는 것이 업계 전반적인 시각이다.
1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한불종금 지분인수를 위한 내부검토를 마치고 최종 의사결정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한불종금 인수가 마무리되면 메리츠그룹은 메리츠화재를 중심으로 증권, 종금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완성하게 된다.
다만 이번 한불종금 인수는 소시에떼 제너랄의 지분보다는 대한항공 등 옛 한진그룹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넘겨받는 형태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현재 한불종금의 최대주주는 소시에떼 제너랄(지분율 41.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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