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 채용 청소도우미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18 20: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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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뒷골목 쓰레기 수거등에 활용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종량제 실시 이후 주민들의 자율적인 청소가 이뤄지지 않고 무단투기 등으로 청소상태가 미흡한 주택가 뒷골목 등에 근로 능력이 있는 실업자를 활용한 ‘청소 도우미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청소 도우미제는 서초구 재활용 판매기금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퇴직 실업자를 채용해 최소의 임금으로 적정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이달 중으로 서초구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퇴직실업자 60명을 선발한 후 10월부터 일반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관내 14개동에 전진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은 가로청소를 전담하는 구청직영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못 미치는 뒷골목 쓰레기 수거 및 주민청소 불편지역, 무단쓰레기 다량 적치장소 등에 대한 특별청소를 실시하고 생활쓰레기, 음식물, 재활용품 분리배출 계도 등도 병행하게 된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청소 도우미제를 통해 근로능력이 있는 실업자들에게 적정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도시환경도 한결 깨끗하게 조성할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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