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패션축제’ 21일 팡파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18 17: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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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오레등 20여개 도매상가 참가 경품 증정·세일등 다채로운 행사 세계 최대 규모의 패션산업 집적지인 중구 동대문관광특구 지역 일대에서 오는 21일부터 10월5일까지 추석맞이 동대문 패션 대축제가 열린다.

18일 중구(구청장 정동일)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 중소기업청(시장경영지원센터) 주관 아래 개최되는 행사로 동대문 패션타운 지역 전체 상인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 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비자들이 알뜰쇼핑을 할 수 있도록 두타, 밀리오레, 청대문(옛 프레야타운), 헬로에이피엠 등 대형 패션몰의 그랜드세일과 20여개 도매 상가가 참여하는 경품 및 사은행사와 함께 열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 동안 두타는 가을 신상품을 최고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오는 26일부터 10월4일까지 ‘Luxury 행운 경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또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경품 응모를 통해 명품 보석, 토트백, 화장품 기초세트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며, 매일 선착순 2000명에게는 생활용품 세트, 도자기 세트, 파카 세트 등을 사은품으로 준다.
밀리오레는 27일~10월4일 20~40% 할인과 함께 고객 감사 사은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 상가 일부를 리모델링한 바 있는 청대문 쇼핑몰도 10%부터 최고 50%까지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헬로에이피엠(apm)은 25일부터 10월4일까지 20~40% 할인과 함께 사은품 증정 행사를 실시하고 경품 행사를 통해 자동차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평화시장, 광희패션몰 등 20여개 도매상권에서도 사은ㆍ경품 행사를 실시하는 등 동대문시장 곳곳에서는 세일 기간에 맞춰 다채로운 행사가 벌어진다.

대형 매장의 의류할인 행사 외 패션쇼도 이번 행사 동안 함께 진행된다.
먼저 21일 동대문운동장 뒤 유어스상가에 자리잡은 서울패션센터(SFC) 5층에서는 유명 패션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2006 동대문 갈라패션쇼’가 열리고, 21~22일에는 서울패션센터 패션문화관에서 외국인 바이어 200여명을 초청해 전시 상담회를 갖는다.

이어 27일 밤에는 광희시장 앞 도로에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동대문 패션타운의 유망 디자이너들이 출품한 의상을 소재로 한 패션쇼가 선보인다.
유망 디자이너 패션쇼에 이어 28일~29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인기 연예인 초청 공연과 시민 및 상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29일 정오부터 1시간 동안 청계천 버들다리에서는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청계천 축제와 연계하여 동대문 상권과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함께 록밴드의 경쾌하고 신명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정오의 음악 데이트’가 열린다.

아울러 10월3~4일에는 청계천 버들다리에서 록밴드 페스티벌과 베스트 드레스 쇼, 퓨전국악과 b-boy 댄스 공연 등 축제를 마무리하는 풍성한 이벤트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중구와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는 이 축제를 위해 청계천변 등 5곳에 축제를 알리는 아치와 홍보탑을 세우고, 청계천변-흥인문로~을지로 및 주요 이면도로에 청사초롱을 설치하는 한편 현수막과 대형 통천도 게시한다”며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는 지역축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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