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항공은 지난 15일 건설교통부로부터 김포∼제주 노선의 취항을 인가 받음에 따라 다음달 2일부터 이 노선에 1일 4회 왕복 운항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한성항공 관계자는 “비록 항공기 1대로 청주∼제주간 단일 노선만 운항했지만, 재취항 이후 항공요금 거품제거에 따른 누계 탑승률 85%라는 경이적 기록을 달성했으며, 청주공항 이용객 조사에서도 서울 경기권이 충청권보다 높은 비율을 보여 청주공항을 전국 공항으로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이번 한성항공의 김포∼제주 노선 취항은 고객의 항공편 선택의 폭을 넓히고, 더 많은 고객에게 운임과 서비스 편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더 큰 의의를 가진다”고 말했다.
다음달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현재 청주∼제주간 노선을 운항 중인 ATR-72와 같은 기종으로 프랑스 에어버스사의 관계회사인 ATR제작사로부터 직접 도입된다.
한성항공은 이강효 이사를 포함 5명의 직원들을 현지로 파견해 현재 항공기 인수를 위한 제반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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