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 유람하러 오세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14 20: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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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경관해설프로그램’ 11월까지 실시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삼성산 한우물에 설치한 경관 조망점에서 경관해설 프로그램을 지난 4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산 조망점 경관해설 프로그램이란 금천구의 문화유산이자 국가사적 343호인 삼성산 한우물에 설치된 조망점에서 삼성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둘러보며 한우물을 비롯해 석구상, 호암산성터 등 역사 유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의 어린이를 비롯해 청소년, 성인 모두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자들은 해설자의 안내에 따라 삼성산 생태통로 및 한우물 조망점, 민주동산 등을 탐방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구청 공원녹지과에 전화(890-2395)로 신청하면 되고, 매회 20명으로 참가인원을 제한함으로 미리 신청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관내 문화유적과 역사 등을 등산객들에게 알리고 나아가 생태도시(eco-city)의 중요성 및 의미를 되새기고자 지난 4일 조망점 설치를 완료하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악산의 서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에서 우뚝 솟아 오른 삼성산은 그리 높지는 않지만 바위로 된 암산이어서 그 경관이 빼어나기로 유명하다. 또한 원효대사가 의상, 윤필과 함께 삼막사란 사찰을 짓고 수도했다 하여 삼성산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며, 그에 따라 전해지는 전설과 유적지가 많이 남아있는 곳이다.

/지혜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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