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中企 추석자금 1조원 푼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13 15: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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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www.nonghyup.com)은 추석을 앞두고 상여금이나 원자재대금 부족으로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3일까지 금리우대, 근저당설정비면제 등 자금지원 조건을 우대해 총 1조원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농협은 고객의 신용도에 따라 0.2%포인트에서 최대 1.2%포인트까지 금리를 우대해 자금을 지원하며, 근저당설정비나 근저당해지 비용까지 면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개인사업자들에게도 일정 요건을 갖춘 경우 최대 2.0%포인트까지 금리를 우대하기로 했다.
농협 또 이 기간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에 대해서는 중소기업들의 상환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대한 만기연장했다.

담보대출금인 경우 해당 대출금이 본부나 지역본부의 승인대출이었더라도 만기 연장시에는 영업점장 판단하에 기한연장을 해줄 수 있도록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농협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종업원들에게 상여금 등 인건비를 지급하지 못하는 기업들의 자금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예년과 마찬가지로 향후 이와 같은 지원을 꾸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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