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축제 한마당 23일 개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12 19: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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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대학로서 퍼레이드·무대공연등 다채로운 행사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오는 23~24일 이틀간 대학로에서 ‘2006 한일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한 일본 대사관과 외교통상부, 문화관광부가 공동 후원하며, 일본과 한국 기업들이 협찬하는 이번 축제는 두 나라 공연예술 단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무대공연은 오는 23일 대학로 특설무대와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리며 퍼레이드도 같은날 대학로에서 펼쳐진다.

이번 ‘2006 한일 축제 한마당’은 지난 2005년 9월, 대학로에서 5만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일우정의 해를 기념해 일본측 실행위원회의 주최로 열린데 이어 두 번째다. 구 관계자는 “문화교류를 통하여 한일양국의 시민레벨, 지방레벨에서의 우정과 연대감을 강화하고자 하는 우정의 해의 정신을 이어 이 행사를 ‘한일 축제 한마당’을 다시 한번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측에서 각 지역의 축제를 대표하는 19개 단체가, 한국측에서는 지방무형문화재 기능을 보유한 30여개의 단체가 참가해 ‘무대공연’, ‘퍼레이드’ 등 다양한 문화를 선보인다.
이날 축제 프로그램을 보면 축제 스테이지, 대학로 차도 특설 스테이지, 축제 퍼레이드, 마로니에 스테이지, 마로니에공원 서브 스테이지 등이 있다.

이 중 특설 스테이지 공연은 MBC 문화방송의 이정민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을 하며 일본의 아오모리현의 ‘츠가루샤미센’, 오키나와현의 ‘류큐부요’, 이와테현의 ‘오니켄바이’, 구마모토현의 ‘아마쿠사하이야’ 등 일본 각지의 대표적인 축제가 선보인다. 한국측은 평택시의 ‘평택농악보존회’, 진주시 ‘교방굿거리춤보존회’ 등의 지역무형문화재가 참가헤 지방전통문화를 공연한다.

또 마로니에공원에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일본의 지방자치단체가 관광프로모션을 설치헤 각 지역의 관광상품과 특산품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공원내 TTL 스테이지에서는 한국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학생실행위원회’가 주최하는 무대공연이 준비돼 있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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