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중고車 보장할부 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10 19: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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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가 최고 60%보상… 토스카 살땐 ‘반값’ 구입 GM대우차를 판매하는 대우자동차판매(주)(사장 이동호(李東虎))가 고객들의 차량 구입비용 부담을 줄어주기 위해 새로운 할부 프로그램인 ‘중고차 보장할부’를 제도를 내놓으면서 자동차 내수시장 1위 탈환에 나섰다.
10일 대우차판매(주)에 따르면 이번 ‘중고차 보장할부’ 는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신형 중형차 토스카(LPG제외) 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적용된다.
할부는 기간(2년~4년)에 따라 차량가격의 43%에서 최고 60%까지 중고차 가격을 국내 최고수준으로 보장해 주는 대우차판매 만의 특별 금융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례로 1천812만원짜리 토스카 L6 2.0모델을 3년 할부로 구입할 경우, 선수금 (10%) 차감 후 차값의 50%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인 810만원에 대해서만 차량할부금을 내고, 유예금액에 대해서는 거치이자 7.5%만을 내고 타다가 3년뒤에 차량으로 반납하거나 필요시 할부연장을 하면 된다.

이에 따라 고객 입장에서는 할부기간 2년 적용시, 차량가의 60%를 제외한 나머지 40%에 대해서만 할부금을 내기 때문에 초기 구입비용과 월 할부금이 획기적으로 줄어 차량구매 비용 부담을 크게 경감시켜 줄 전망이다.
남겨둔 차량가격 60%(유예할부금)는 할부기간 2년이 종료한 후에 중고차로 반납 하거나 일시불 혹은 재할부로 지불하면 된다.
아울러 현재 2년된 차량의 중고차 가격이 신차가격의 평균 50%이지만 이보다 10% 더 높은 60%까지 보장해 주기 때문에 이번시행되는 ‘중고차 보장할부’ 제도를 잘만 이용하면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내차의 꿈을 실현 시킬수 있는 고객 지향적인 할부 상품이다.
대우차판매 동대문 지점에서 근무하는 박노진(朴魯鎭) 상무(49세)는 “극심한 내수 침체를 겪던 97년도에도 중고차 보장이라는 새로운 할부제도 도입으로 인해 한달에 20여대나 판매하는 기염을 토한 기억이 난다”며, “이번에도 쇄도하는 문의전화에 응답하기가 바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 관련 대우차판매(주)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할부상품인 ‘중고차 보장할부’로 그동안 침체됐던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음과 동시에 나아가 내수시장의 판도까지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토스카를 제외 한 GM대우차인 마티즈, 칼로스, 젠트라, 라세티, 레조, 스테이츠맨, 윈스톰 은 연4~7.5% 이자에 36개월 할부기간으로 차를 구입할 수 있다.
/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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