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최우수상’ 영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06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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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한민국지역혁신박람회 수도권대회 최근 수도권 광역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3회 대한민국지역혁신박람회 수도권 대회’에서 강동구(구청장 신동우)가 수도권 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6일 구는 지난달 29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서울시 등이 공동 개최한 대한민국지역혁신박람회 수도권 대회에서 최우수상인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 구는 강동구는 강일동에 조성 중인 ‘첨단업무단지조성 사업’의 진행과정에 있었던 지역 주민 및 관련 기관과의 관계극복 사례, 지역발전계획 및 비전 등을 제시해 최우수 사례에 꼽힌 것.

강동구첨단업무단지는 시행 기관인 서울시가 그린벨트지역이었던 강일동 지역 전체를 택지로 개발하려 했으나 신동우 구청장이 첨단업무단지 조성안을 내놓아 기본설계를 마치고 지구단위 계획(안)이 마무리되고 있다. 또 현재 50여개의 경쟁력있는 첨단기업들이 입주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다.

첨단업무단지가 이렇게 성공적으로 조성되기까지 법률상의 문제와 건설교통부, 서울시 그리고 시행사인 SH공사의 사업실패에 대한 염려 등 부정적인 견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구는 균형발전과 지역경제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단지 필요성 그리고 지역적 장점을 부각하며 주민과 관계기관을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지난해 9월 임대주택 1500가구를 줄이고 업무단지 2만5000여 평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구의 이번 수상은 지역개발에 있어 권한이 거의 없는 기초자치단체가 수도권 정책의 기본방향에 맞는 첨단업무단지 기획해 여러 가지 난관을 극복해 지역균형과 발전의 밑거름을 마련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 관계자는 “11월에 있을 본선대회에서도 첨단업무단지 조성사례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지역난방공급, 뉴타운ㆍ균형발전촉진지구개발 등 혁신사례를 발표해 주민을 위한 구의 혁신의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도권 대회에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자치단체와 중소기업, 대학, RIS 등 47개 단체와 기관이 참여했으며 (주)오콘과 강동구 등 7개 기관(단체)가수상자로 지정돼 올 11월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제3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 전국대회에 참석하게 된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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