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초교등 5곳 푸른학교로 재탄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06 16: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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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총 9억원 들여 학교공원화사업 내달 완료 오는 10월이면 송파구(구청장 김영순) 방산초등학교 등 5개교가 소나무, 느티나무 등이 심어있는 푸른학교로 다시 태어난다.

6일 구는 지난 2월부터 추진해 온 ‘2006년도 학교공원화사업’이 오는 10월 완료를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총 9억1000만원이 투입된 올해 학교공원화사업에는 방산초등학교와 석촌초등학교, 오륜초등학교, 잠전초등학교, 풍성중학교 등 5개교가 선정돼 학교담장 및 콘크리트구조물을 헐어내고 소나무, 느티나무, 철쭉 등 수목류와 비비추, 옥잠화 등 초화류를 식재해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야외 탁자와 파고라, 벤치, 산책로 등 각종 주민편의시설 설치해 학생은 물론 인근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오륜초등학교와 풍성중학교에는 생태연못을 설치해 학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 “내달 사업이 완료되면 방산초등학교 등 5개 학교는 보다 쾌적하고 푸르름이 가득한 공간으로 변모해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쉼터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학교공원화사업은 학교운동장 주변을 공원화해 학생들의 면학분위기와 정서순화를 돕고 방과 후와 휴일에는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

구는 지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약 28억원을 투입해 37개 학교에 대한 공원화 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해당학교와 녹화협약을 체결해 비료지원 및 수목 병해충 방제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밖에도 구는 학교공원화사업과 함께 지난 2001년부터 ‘학교환경개선사업’을 실시, 올해 특수학교와 유치원, 교육청을 포함한 관내 119개 초·중·고등학교에 총 16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현재 추진 중에 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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