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느끼는 도심 속 ‘작은 쉼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03 17: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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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비단산 자연학습장 주민에 개방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최근 주택밀집지역이면서 초등학교가 인접해있는 비단산(신사근린공원)에 자연학습장을 조성, 주민에게 개방했다고 3일 밝혔다.

비단산 자연학습장은 은평구 신사동 98의50호 일대 2560㎡(775평) 부지에 향토수목과 야생화, 약용·식용식물 등 다양한 종류의 수목과 식물이 조성돼 있다. 특히 비단산내에 위치한 신사·서신초등학교와 인근 학교에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학습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과서에 수록된 나무와 식물 위주로 조성했다.
이곳에 조성된 향토수목은 산사나무, 황벽나무, 산수유 등이며 야생화나 약용·식용식물로는 섬초롱꽃, 하늘나리, 도라지, 작약, 당귀, 더덕 등이다. 종합안내판과 나무와 꽃 종류별로 이름표를 설치하고, 의자 등 편의시설을 배치했다.

구는 앞으로도 주택가 생활권내 유휴공지와 공원 자투리땅에 친환경적인 녹지와 휴게공간을 조성해 이용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전원도시 은평 건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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