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수입품 알고나 먹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03 17: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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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농·수산물 비교전시회 열어 서대문구청 1층 휴게실에서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농·수산물 비교전시회가 열린다.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3일 값싼 수입 농·수산물이 국산으로 둔갑해 판매되는 부정 유통행위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소비자에게 원산지 식별능력을 길러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비교전시회를 열게 된 것이라고 배경을 밝혔다. 또 소비자들이 민간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제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고자 한다.

전시 품목은 쌀, 좁쌀, 녹두, 건고추 등 농산물 42개 품목과 돼지고기(삼겹살), 쇠고기(등심) 등 축산물 2개 품목, 건오징어, 북어채, 노가리, 건멸치, 한치 등 수산물 6개 품목 등 국산과 수입산 총 100여개의 품목을 전시하게 된다. 사진이 아닌 실물을 나란히 비교 전시해 냄새는 물론 만질 수도 있으며 각 품목마다 안내표지판을 만들어 국산과 수입산의 주요 특징으로 손쉽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하게 기술했다.

또한 농수산물 명예감시원인 전문 안내원이 원산지 식별요령에 대한 설명과 홍보를 하게 된다. 특히 전시장소 끝부분을 활용한 식별 체험장을 운영하며, 오감에 의한 식별이 가능하도록 원료를 제공한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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