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등·하굣길 걱정 ‘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31 17: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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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이수초교등 10곳 통학로 정비 아이가 등·하굣길에 교통사고라도 나지 않을까 불안한 마음을 가졌던 부모들은 이제 한시름 놓게 됐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총 17억여원을 투입해 이수초등학교 등 관내 10개의 초등학교 주변의 통학로를 정비, ‘어린이보호구역(School Zone)’ 개선사업을 지난 7월 완료했기 때문이다.

31일 구에 따르면 지난 7월 어린이 보호구역 공사가 완공된 곳은 방일·이수·양재·서래초교 등이며 6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또한 구는 등하교시 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사업을 진행해 오는 2007년까지 관내 21개 전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완료할 계획이다.

오는 10월경,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이·원명·신동·서원·반원·반포·우암초교 등 7개의 통학로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주요 개선사업은 ▲고원식 교차로·석재포장 등을 설치 ▲통합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및 노면표지·적색아스콘포장 설치 ▲보도와 차도의 분리 ▲보행자 방호울타리 설치 ▲노상주차장 제거 등이다.

특히 이곳 7개 초교 내 모든 횡단보도에는 보행자 잔여시간표시기를 설치하고 지그재그 차선(일명 지브라)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자 안전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 잠원초등학교 등 4개교에 대한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관내 21개 모든 초등학교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이 완료되며, 이는 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2005년에는 신중·서일 ·서초·방배·방현·언남초교 등 6개교에 11억원의 예산을 들여 통학로를 정비했다.

/민장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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