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보관소 설치 내달 착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29 19: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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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마포高등 4곳 실시 강서구(구청장 김도현)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전거 보관소 설치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학생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게 됐다.

29일 구는 사업비 8000만원을 들여 내달부터 공사를 시작해 오는 11월 공사 완료를 목표로 송정 중학교, 마포 고등학교 등 4개 중·고등학교에 18개조 180대 자전거 보관소 설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 학교별 설치 수량은 ▲마포고등학교 10개조 100대 ▲세민정보산업고등학교 4개조 40대 ▲공정중학교 2개조 20대 ▲화원중학교 2개조 20대 등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최근 현장조사를 통해 설치 장소의 적정성 여부에 대한 확인을 마쳤다.

이와 함께 구는 올해 11월 중으로 양천길, 방화로에 자전거보행자겸용 표지판 58개, 연석낮춤 11개, 횡단보도 신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인해 자전거 분실문제는 물론 학생들이 등·하굣길에 안전하게 자전거를 맡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4년도에 가양1, 2동 공암 나룻길 대아동신아파트에서 가양강변아파트에 이르는 1.6km구간과 가양2동 영등포공고 앞 허가바위길 0.2km구간, 지난해 12월에는 가양대교 남단 유석초등학교 입구에서 강서로 입구에 이르는 약 1.4km 구간의 자전거 도로를 개통한 바 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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