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토지거래 작년보다 36% 줄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28 17: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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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 발표 건설교통부는 지난달 토지 거래량은 18만2603필지, 6017만평(1억9892만2000㎡)으로 지난해 7월에 비해 필지수는 27.9%, 면적은 36.0% 각각 감소했다고 밝혔다.
거래량이 줄어든 것은 전체 거래 중 큰 비중(52%)을 차지하는 아파트(-13.3%) 등 주거용지 거래가 20.1%나 급감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농지 및 임야 거래도 각각 49.9%, 47.6% 줄었다. 서울은 송파, 강남구 등 재건축 규제 강화로 주택거래가 크게 감소하면서 전체 거래량(필지수 기준)이 21.5% 감소했다.
지난달 건축물 거래량도 총 11만1986호(아파트 6만8735가구)로 6월 거래량 13만2032호(아파트 8만1139가구)에 비해 15.2%(아파트 15.3%) 감소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보유세와 양도세 강화 등을 골자로 한 8ㆍ31대책 영향이 최근들어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지난달 전국 땅값은 0.39% 올라 6월 0.43% 증가한 것 보다 다소 감소했다. 248개 시·군·구 중 전국평균 상승률을 상회한 지역은 53개 지역이다.

나머지 195개 지역은 평균 이하의 상승률을 보여 일부 개발지역을 제외하고는 지가가 전반적으로는 안정세를 보였다. 시도별로는 서울(0.68%) 및 인천(0.40%)이 전국평균 지가상승률을 웃돌았고 그 외 지역은 전국평균 이하의 상승률을 보였다.
인천은 검단신도시 및 인근 김포신도시 건설로 인천 서구(0.69%)가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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