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자원을 중심으로 계발 계획 이외에도 한 의장은 현재 관내 진행되고 있는 북부법조단지 주변 지구단위 계획수립 경전철(우이동-신설동 노선)의 도봉산역 연장(의정부 경전철 연계) 등의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 의장은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먼저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자신의 지론을 펼쳤다. 주민들을 생각하면서 구의회를 운영하는 것이니 주민들의 도움은 필수요소. 그는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주민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협조가 구의회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생각을 하루아침에 한 것은 아니다. 한 의장은 지난 2, 3대 의회에서 의원직을 수행한 인물이다. 그는 “지난 의원 시절에는 무보수 명예직이라는 고정관념에 젖어 책임감과 의원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지 못한 것 같다”며 지난 시절을 회고 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공천제, 유급제로 바뀐 제5대 의회에서는 구민들을 위한 진정한 심부름꾼으로 거듭나기 위해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찾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변화된 의원들의 모습을 설명했다.
실제로 도봉구의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자 의회 회기를 100일(기존 80일)로 하는 조례를 개정했다. 도봉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뜻에서다.
마지막으로 한 의장은 “집행부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지역개발과 구민 복리증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상호 협조할 것”이라며 “상호 협조하는 사이에서 집행부의 잘못이 있다면 이를 날카롭게 비판하면서 견제와 균형의 조화를 이루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이어 “구의회, 구청, 구민들 모두가 힘을 모아 협조하면서 행복한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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